국립도서관의 적극적 행보 눈길
금년 들어 공공도서관계의 활동이 부쩍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선규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서관 정책은 교육ㆍ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문화 소외지역 공공도서관에 문학 작가
파견, 시 낭송 음악회 개최 등을 실시해 문화 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선규 단장 인터뷰
도서관이 우리가 가족과 같이 항상 찾을 수 있어야 되니까
친근한 이웃이 되기 위해서 저희가 문학작가도
전국에 한 80개관 정도 파견하고
그 다음에 문학 뿐만 아니라 시와 음악이 같이 하는 도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센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할 계획 입니다
지난 13일에는 이 같은 2010년 도서관 정부 정책에 힙 입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길 위의 인문학> 첫 번째 행사가 서울성곽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사울은 깊다>를 펴낸 전우용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가 초빙돼 서울 성곽 현장에서 인문학 강좌를 펼쳤습니다.
#전우용 교수 강의 내용 일부
#모철민 국립중앙도서관장 인터뷰
인문학의 위기라고까지 할 정도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쇠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해서
시작을 했는데, 특별히 차별성이라고 할까...
그런것은 '길 위의 인문학'의 '길 위'라는
그런 표현이 상징하는 것 처럼
우리 국민들이 사랑하는 저서라던가 저술, 그리고 작가
석학 분들의 발자취를 탐방하는 것을 겸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현장에서 특히 지역에 있는 공공도서관과
연결이 돼서 그쪽에서 강연도 듣고 현지 관련된
지역을 탐방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 입니다.
아침 일찍 동대문을 출발한 서울성곽 탐방단은 낙산성곽을 지나, 혜화문, 와룡공원, 북악산 숙정문까지 4시간가량의 <서울성곽 탐방-역사를 걷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조 역사와 일제시대, 개발과 재개발 시대의 생활문화사까지 깊이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길위의 인문학> 두 번째 순서는 오는 26일 1박 2일의 여정으로 경상북도 안동에서 <인문학-퇴계의 길을 따라 걷다>를
펼치게 됩니다.
온북티비 북캐스터 송수민입니다.
제작 온북tv
→원문 및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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